대전 대덕구, 행안부 특교세 18억 확보…한남경로당 리모델링 등

민주당 박정현( 의원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초점"

[사진=뉴시스DB]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의원은 5개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 내용을 보면, 1997년문을 연 대덕문화체육관은 안전문제가 지적돼 개선사업이 추진되며, 1998년 개관해 월평균 약 3만명이 이용하는 대덕구청소년 어울림센터도 시설물 보수와 안전공사가 시행된다.

또한 노약자와 교통약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한남경로당 리모델링 사업과 선비마을로(동부여성가족원 앞) 보행로 개설사업이 추진되며, 비탈면 토사유실 우려가 있는 신일동 1701번지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가 시작된다.

박정현 의원은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춘 특교세"라며 "대덕구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하반기 예산 확보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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