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빈집 정비·활용'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등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빈집 정비 및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유휴 빈집을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비 및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활용 방안으로 소규모 복지시설, 귀농귀촌 정착주택, 공동창업 공간 등이 제안됐으며, 빈집 밀집도, 인구 변화 등을 고려한 정비 우선순위와 사업 타당성 평가 기준도 포함됐다.

협의회는 연구 결과를 전국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공유해 각 지역의 정책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청천면 안전협의체, 생활안전 실천 캠페인 전개

충북 괴산군 청천면 안전협의체는 19일 면 전통시장에서 생활 속 안전 문화 실천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청천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화재·폭염 예방 수칙, 호우·태풍 대비 행동 요령 등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가 밀집 지역과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주변을 돌며 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군민안전행동요령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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