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나무아이씨티와 AI기반 비만치료제 공동연구"
차별화된 기전 비만치료제 개발 착수
![[서울=뉴시스] 삼진제약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나무아이씨티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신약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삼진제약 이수민 센터장, 나무아이씨티 염민선 소장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055_web.jpg?rnd=20250821090436)
[서울=뉴시스] 삼진제약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나무아이씨티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신약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삼진제약 이수민 센터장, 나무아이씨티 염민선 소장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5.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진제약은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나무아이씨티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신약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나무아이씨티의 AI 신약 설계 플랫폼과 삼진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체중 감량 효과 뿐 아니라 근육 보존과 장기 복용 시 안정성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기전의 치료제 발굴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신약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삼진제약은 ▲타깃 제안 및 적응증 선정 ▲후보물질 합성·약효평가·독성연구 ▲제제·비임상·임상 개발 및 허가, 상용화를 총괄하게 된다. 나무아이씨티는 AI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구조 설계 ▲후보물질 최적화 ▲물성·DMPK·타깃 결합능 예측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나무아이씨티 염민선 소장은 "당사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DeiNon'을 통해 비만치료제 발굴과 최적화를 가속화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공동 연구를 통해 AI 기술과 당사의 신약 개발 경험을 결합해 차별화된 신규 기전 비만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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