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 기후행동 우수사례 설명회 개최…우수사례 공유

에너지 슈퍼위크 기간 부대행사로 진행

온실가스감축 지원사업 등 종합적 안내

[세종=뉴시스]한국에너지공단 본사 전경(사진=에너지공단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산업체 기후규제 선도적 대응을 위한 기후행동 우수사례 설명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한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에너지 슈퍼위크 기간에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정부 부처들이 주최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유관기관, 지자체, 기업 등 각계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선 산업체를 대상으로 국내외 최신 온실가스 제도 동향과 정부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유관기관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세션은 ▲산업체 기후 부문 KEA 주요 지원사업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추진 우수사례 ▲파리협정 제6.4조 국내 최초 전환 사례 ▲민·관·공 협력 감축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산업 현장이 기후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실효성 있는 감축 방안과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기후행동 우수사례 설명회 포스터(사진=에너지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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