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의 선율, 가을밤을 적시다"…양파마늘가요제 개최
9월6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대상·금상 수상자 가수 인증서 수여
![[창녕=뉴시스]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대상수상자.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6/NISI20250826_0001926732_web.jpg?rnd=20250826105456)
[창녕=뉴시스] 제7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 대상수상자.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9월6일 오후 7시 창녕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제8회 '창녕양파마늘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곡가 박성훈과 함께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녕군과 MBC경남이 주최·주관해 개최한다.
창녕은 전국 최대 마늘 생산지로 전체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한다. 특히 창녕 마늘은 한국맥도날드에서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양파와 마늘의 고장이라는 명성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더욱 빛날 전망이다.
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음악인 8명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초청 가수로는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 송가인, 트로트 신동 양지원, 창녕 출신 가수 신정화 등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명예로운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김치냉장고,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자하곡주차장(창녕여자고등학교)과 신창여자중학교에서 창녕공설운동장까지 셔틀버스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초청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창녕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니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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