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경남도의장, '행복한 가정가꾸기 대회' 격려 등

[창원=뉴시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7일 밀양에서 열린 '행복한 가정가꾸기 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5.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는 27일 최학범 의장이 밀양시 밀양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남도새마을회 주최·새마을부녀회 주관 '올해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 다짐 및 제8회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에 참석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격려사에서 "가정은 우리 모두에게 편안한 안식처이자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라며 "자녀에게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부부에게는 격려를, 부모님께는 공경과 효를 다하는 모습이 화목한 가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화목한가족상 시상, 주요내빈 축사, 행복한 가정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국립창원대 이건혁 교수, 국공립대교수노조 부위원장 선출

국립창원대학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건혁 교수가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노동조합(국교조) 중앙위원회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교조는 국공립대 교수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지키고 국가재정 지원이나 정책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학 자율성 침해를 막기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 교수는 "대학은 사회 전체의 공공재라는 인식 속에서 교수들이 연구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앞으로 국교조 활동을 통해 대학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여 학생과 사회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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