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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제 주민들 "예술로 새만금 갈등 해소하고 화합의 길 열어"

등록 2025.08.30 1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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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새창이 이음 한마당…예술로 새만금 사업 성공 초석 다져

군산·김제 주민들 "예술로 새만금 갈등 해소하고 화합의 길 열어"


[군산·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 만경강 대한민국 지도공원에서 30일 '제2회 대야·청하 새창이 이음 한마당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청하사랑발전연합회와 대야새창이연꽃마당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지역 문인협회가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새만금 사업으로 인한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김제 청하면과 군산 대야면 주민 간 화합을 이루자는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예술제는 '새만금 사업 꽃 피우자'라는 슬로건으로 김제 청하면과 군산 대야면 주민들이 함께 예술을 통해 지역 간 갈등을 넘어서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과 공연은 물론, 장기자랑과 문학지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김동구 전북도의원과 조중만 장로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공연에는 풍물단, 밸리댄스, 기타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동 추진위원장인 김재환 위원장은 "예술제를 통해 새만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2030년까지 새만금 인프라가 완성될 때까지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지역 간 화합과 미래 비전을 강조했다.

양해완 기획위원장은 "김제와 군산을 하나의 공동체로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라면서 "새만금사업을 두고 촉발된 갈등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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