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마트로시카', 10월1일 개막…정석용 합류
윤제문·유용 등 출연…11월2일까지 스튜디오 블루

연극 '마트로시카' 출연진. (사진=데일리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마트로시카' 시즌 2에 배우 정석용이 합류한다.
'마트로시카'는 나쁜 상황들이 휘몰아치듯 벌어지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공연을 반드시 올려야 하는 단원들과 극단 대표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다룬다. 언뜻 보면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의 에피소드 같지만,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볼 수 있는 상황들이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지난 3월 관객들을 만났던 '마트로시카'는 10월1일부터 11월2일까지 스튜디오 블루 무대에 다시 오른다.
극단도 살리고 본인도 이혼에서 벗어나야 하는 남동진 역에는 3월 공연에 참여했던 윤제문, 유용과 더불어 정석용이 캐스팅됐다.
이혼을 위해 남동진을 지속해서 쫓아다니는 한서희 역에는 김혜진, 서은지, 김소율이 이름을 올렸다.
공연을 앞두고 상한 도시락을 먹을 수밖에 없는 궉용준 역에는 허동수와 편준의, 송민주, 김진석이 나선다.
현실의 문 앞에서 고민하는 전사라역은 여신영, 윤감송, 채승혜가 연기한다. 낙하산 배우 나화영에는 이진홍, 최소연, 임승요가 함께한다.
최선을 다하지만, 항상 사고만 치는 조연출 주다인 역에는 김낙연과 김진석, 홍승범이, 똑 부러지는 막내 이혜수 역에는 윤예솔, 김나무, 김채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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