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52년 된 '시래교' 재가설 공정률 90%…이달 중 개통
총사업비 59억여 원 투입

경주 ‘시래교’ 재가설 공사 현장
불국사 아래 위치한 이 교량은 1973년에 왕복 4차로로 준공됐다. 지난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철근 부족 등 결함이 발견돼 E등급 판정을 받았다.
또 울산공항과 보문관광단지를 잇는 구간으로 10월 말 개최될 APEC 정상회의 기간에 국내외 손님들의 주요 동선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비 51억여원을 포함 총사업비 59억여원을 투입해 실시설계와 철거를 거쳐 가설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공정률 90%를 나타내고 있으며 상부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을 마친 상태다. 교량 길이는 80m, 폭 12m이며 접속도로도 정비한다.
시는 교면포장과 차선 도색이 완료되면 우선 개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반세기 넘게 시민의 생활 교량 역할을 해온 만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었다”며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품격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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