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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292회 임시회 개회…2회 추경안 등 심의

등록 2025.09.03 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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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김항규·최재필 의원 5분 자유발언

경주시의회 한순희(왼쪽부터), 김항규, 최재필 의원

경주시의회 한순희(왼쪽부터), 김항규, 최재필 의원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3일 제2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9일간의 이번 회기 동안 경주시가 증액 편성한 1125억원 규모의 추경안과 3억9000만원을 증액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또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 11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7건,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사·청취한다.

이날 본회의의 앞서 한순희 의원은 ‘윗 동천 금학마을 도시가스 공급 촉구’에 대해, 김항규 의원은 ‘독도체험관 건립’, 최재필 의원은 ‘무분별한 차선규제봉 철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1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동협 의장은 “시의 재정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꼼꼼히 심사하고 APEC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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