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양성평등주간"…창녕군, 기념행사·유공자표창
![[창녕=뉴시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5/NISI20250905_0001935796_web.jpg?rnd=20250905104215)
[창녕=뉴시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창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초청 공연과 유공자 표창, 사진 퍼포먼스, 초청 강연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성평등의 가치와 실천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91년 조직된 이후 현재 13개 단체, 6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성 군수는 격려사에서 "양성평등은 먼 미래가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현실"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더해진다면 모두가 존중받는 건강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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