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추석 대비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 실시
전국 포유류·가금류 도축장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점검
![[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한 축사에서 농장주가 더위에 지친 소들에게 물을 뿌려주고 있다. 2025.07.30.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30/NISI20250730_0020910024_web.jpg?rnd=20250730152518)
[화성=뉴시스] 김종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7월 경기 화성시 우정읍의 한 축사에서 농장주가 더위에 지친 소들에게 물을 뿌려주고 있다. 2025.07.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축산물 소비가 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축장 위생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지난달 27일 시작해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관련 포유류·가금류 도축장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 32명이 지난해 위생점검 미실시 도축장 중 24곳을 불시에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가축의 위생적 도축·처리 여부, 종업원의 개인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도축장 시설 적정 여부 및 식육(부산물 포함)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축산물위생관리 법령에 따라 즉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조치한다.
이동식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명절 등에 축산물 작업장의 위생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5.08.2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20941951_web.jpg?rnd=20250821142122)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2025.08.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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