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고용 창출 노력"

"고용 창출·일자리 질 개선 노력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왼쪽부터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09.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13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함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 및 R&D 사업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확대 ▲출산지원금 제도 및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공 ▲기능직제 통합을 통한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이 같은 종합적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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