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남권 첫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표지석 제막
우포늪 등 생태자원 국제 인정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 외 참석자들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3320_web.jpg?rnd=20250915101003)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 외 참석자들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기념 표지석 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5.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지정된 것을 기념해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성낙인 군수, 김정선 군의원, 군 관계자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내외 귀빈이 참석했다.
이번 제막식은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을 뜻한다. 창녕군은 우포늪을 비롯한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해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석은 지정 사실과 의미를 담아 제작됐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이 창녕군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지정이 군민과 관계 기관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연을 보호하면서 지역경제와 생태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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