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말산업특구 진흥계획 이행' 전국 1위…11년 연속
![[제주=뉴시스]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6월30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마 방목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20869823_web.jpg?rnd=20250630151550)
[제주=뉴시스]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 6월30일 오후 제주시 용강동 마 방목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천연기념물 347호 제주마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번 평가는 말산업특구 4개 지방자치단체인 제주, 경기, 경북, 전북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식품부는 외부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특구 진흥계획 목표 달성도 ▲전국 거점 역할 수행 우수성 ▲예산 집행률 ▲말산업 주요 지표 증감률 등을 종합 심사했다.
제주도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종합점수 93.4점을 획득했다.
공모사업 평가에서 서귀포시가 신청한 서귀포시축산업협조합의 승용마 거점센터 내 훈련 주로 및 마사 설치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는 대한민국 말 산업의 본보기로서 11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룩했다"며 "앞으로도 국산마 경쟁력 강화, 말 관리·유통 체계의 스마트화, 말 복지 환경 개선 등 말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쏟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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