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문화재단, 경영개선 공로 행안부 장관상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경영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기관 간 기능조정(문화관광·연구기능), 대팀제 중심 기구 개편, 직위 개방형 제도 도입,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해 운영 효율화를 이뤄냈다.
이번 수상은 전국 1247개 지방공공기관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광주 지역 29개 공공기관 중 유일한 수상이다.
이번 포상은 '지방공공기관의 날'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주민에게 밀착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기관에 수여한다.
![[광주소식]문화재단, 경영개선 공로 행안부 장관상 등](https://img1.newsis.com/2023/01/09/NISI20230109_0001172215_web.jpg?rnd=20230109153921)
◇ ACC, '독서의달 맞아' 26일부터 사흘간 야외광장 책 행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6~28일 ACC 야외광장 일원에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5 책 읽는 ACC'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북(BOOK)적 북(BOOK)적한 하루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비롯해 남녀노소와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독서 접근성을 강화했다.
올해는 점자 쓰기, 대체도서 전시, 오디오북·전자책(ebook) 체험 등을 통해 독서 취약계층을 포함한 누구나 독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먼저 아시아문화광장에서는 특색 있는 전국의 독립서점,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도서와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책을 주제로 한 문구,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과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을 준비한 로컬푸드시장도 열린다.
광주 동구, 광주시시립점자도서관, 윌라, 예스24와 협력한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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