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도, 김 가공 3개사와 1034억 규모 투자 협약

등록 2025.09.24 13:49: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진도·영암에 수출 전진기지 구축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 가공 3개 회사 대표 등과 10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9.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 가공 3개 회사 대표 등과 10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남도). 2025.09.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24일 청사 서재필실에서 ㈜성경식품·㈜해진수산·㈜해진식품 등 3개사와 103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302명의 신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육현진 ㈜성경식품 대표, 김성윤 ㈜거해 대표, 임한택 ㈜해진수산·㈜해진식품 대표, 김희수 진도군수, 윤재광 영암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성경식품은 자반김 전문업체 ㈜거해와 합작해 500억 원을 투자, 진도 군내농공단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최첨단 설비와 스마트 자동화 공정을 도입한다. 강화된 글로벌 위생 기준에 대응, 진도공장을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미김 등 완제품 가공 분야까지 투자 범위를 확대,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해진수산과 ㈜해진식품은 534억 원을 투입, 영암군에 마른김·조미김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전남도는 김 생산기업 유치와 함께 2030년까지 김 수출 7억 불 달성을 목표로 국립 김산업진흥원 유치, 국제 마른김 거래소 플랫폼 구축, K(케이)-GIM(김) 국제수출단지 조성 등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김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김 산업의 중심지"라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어민·기업의 소득향상은 물론 전남 김이 세계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