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뮤지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쇼', 내달 24일 개막

등록 2025.09.25 07: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그림책 작가 에릭 칼 작품을 무대로

11월21일부터는 영어 버전 선보여

뮤지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쇼' 포스터. (할리퀸크리에이션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쇼' 포스터. (할리퀸크리에이션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쇼'가 다음 달 24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드림홀에서 공연된다.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쇼'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작품을 원작으로 록펠러 스튜디오가 제작한 가족 공연이다.

칼의 대표작 '갈색 곰아, 갈색 곰아, 무얼 바라보니?', '작은 고무 오리 열 마리', '아주아주 외로운 개똥벌레',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75개의 핸드메이드 대형 퍼펫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에서 10여년 간 공연되며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작품의 창작자이자 연출가인 조나단 록펠러는 "전 세계 3500회 이상의 공연을 거쳐 이번 새로운 프로덕션을 한국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쇼'와 함께 생애 첫 공연의 마법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감동이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 초연은 영어와 한국어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어 버전은 11월21일부터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