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장산,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 지원대상 선정
![[고창=뉴시스] 지난 18일 고창 솔재생태복원지에서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자연환경 조사 전문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전북생명의숲 관계자 등이 방장산의 자연환경조사 및 생태관광행사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01954937_web.jpg?rnd=20250926154822)
[고창=뉴시스] 지난 18일 고창 솔재생태복원지에서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와 자연환경 조사 전문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전북생명의숲 관계자 등이 방장산의 자연환경조사 및 생태관광행사 추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재단은 이에 따라 전북생명의숲, 한국산립복지진흥원(국립장성숲체원) 등와 협업해 방장산을 주제로 한 4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문가의 인문, 자연환경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생물종을 조사해보는 생태관광 행사인 '고창 바이오블리츠 in 방장산'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방장산 생물권 지도 제작 ▲국민 누구나 쉽게 방장산의 인문자연환경을 알 수 있도록 '키워드로 본 방장산' 발간 ▲지역주민 대상 방장산 산림교육 등이다.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완충지역인 방장산은 743m 높이로 고창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다.
전북자치도와 전라남도의 도계, 고창군, 장성군, 정읍시의 시·군경계가 되는 산으로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선정된 바 있고 패러글라이딩장(억새봉),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등에 방문객들도 많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로 선정돼 관광자원화가 추진 중이기도 하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조창환 상임이사는 "방장산의 생태가치 확산과 관광자원화의 초석을 다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방장산 사업을 시작으로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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