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치매안심공원' 준공
![[임실=뉴시스] 지난 24일 열린 임실군 원산마을 치매안심공원 준공식, 심민 군수(왼쪽 여섯번째)와 장종민 군의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들이 치매안심공원 준공을 기념하는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6/NISI20250926_0001955107_web.jpg?rnd=20250926170306)
[임실=뉴시스] 지난 24일 열린 임실군 원산마을 치매안심공원 준공식, 심민 군수(왼쪽 여섯번째)와 장종민 군의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들이 치매안심공원 준공을 기념하는 테잎컷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4일 열린 현장에서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박정규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행복(도약)마을 만들기 사업은 총 5억원의 군비가 투입돼 2022년부터 4년간 진행됐다.
치매안심공원 조성,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경관 조성, 태양광 설치,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건강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치매안심공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에서 치매노인과 가족,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원이다.
노인층 특화 운동기구 10종과 균형감각과 근력,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외나무다리 건너기’ 기구 등이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준공된 치매안심공원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화합을 위해 다양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