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첫눈이 올 때 실연을 끝내자', 10월 홍콩·11월 서울서 개막
한국-홍콩 합작 뮤지컬…한국서는 11월 13~16일 공연

뮤지컬 '첫눈이 올 때 실연을 끝내자' 출연진. (주다컬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홍콩 합작 뮤지컬 '첫눈이 올 때 실연을 끝내자'가 홍콩과 서울에서 관객을 만난다.
'첫눈이 올 때 실연을 끝내자'는 '첫눈'이라는 낭만적 소재를 바탕으로 이별과 만남의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은 홍콩의 창작진과 한국의 실력파 스태프 및 배우들이 함께한다.
홍콩의 양승겸 연출가 졈 작가, 서위현 작곡가가 극의 중심을 잡고 한국의 김승진 음악감독, 조자현 안무감독이 합류했다.
남자 주인공 리수 역은 그룹 A.C.E 출신의 이지함이 맡았다. 여자 주인공 분 역은 신혜지가 나선다.
이들 외에도 최낙희, 김동순, 이우종이 출연한다. 제33회 홍콩연극상 최우수 뮤지컬 조연상을 수상한 호희문도 이번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먼저 다음 달 24~26일 홍콩문화중심 극장 블랙박스 시어터에서 상연하고,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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