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릭스'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 내달 케데헌 '골든' 첫 라이브
10월7일 NBC '지미 팰런 쇼'서 라이브 퍼포먼스 데뷔 무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오드리 누나, 이재, 레이 아미. (사진 = MTV 엑스 캡처) 2025.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223_web.jpg?rnd=20250908090330)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오드리 누나, 이재, 레이 아미. (사진 = MTV 엑스 캡처) 2025.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HUNTR/X)'의 '골든'을 실제 가창한 주인공들인 이재(EJAE)·오드리 누나(AUDREY NUNA)·레이 아미(REI AMI)가 내달 7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지미 팰런쇼)에서 이 곡의 라이브 퍼포먼스 데뷔 무대를 펼친다.
세 사람은 또한 팰런과 함께 인터뷰도 한다.
세 뮤지션은 이달 7일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통하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MTV VMA')에 시상자로 나서고 각종 사인회 등에 참석했지만, '골든'을 무대에서 실제 노래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재가 맡은 루미의 고음 부분이 관심을 끈다. 오드리 누나가 미라, 레이 아미가 조이 가창을 맡았다.
'골든' 외에 '하우 잇츠 던', '테이크 다운'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다른 OST도 가창한 이들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 출신들이다.
![[뉴욕=AP/뉴시스] 왼쪽부터 이재(Ejae), 레이 아미(Rei Ami), 오드리 누나(Audrey Nuna).](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0617227_web.jpg?rnd=20250909110209)
[뉴욕=AP/뉴시스] 왼쪽부터 이재(Ejae), 레이 아미(Rei Ami),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골든'은 여전히 세계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하고 있다. 이번 주(10월4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6주 연속 1위이자, 비연속으로 통산 7주째 이 차트 봉우리를 지켰다.
'골든'의 '핫100' 7주 1위는 3인 이상 여성 그룹이 부른 '핫100' 1위 노래 중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TLC의 '워터폴스(Waterfalls)'와 타이다.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인디펜던트 우먼 파트 1'이 11주로 1위다.
'골든'은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에선 통산 8주째 정상을 거머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