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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 광장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등록 2025.09.30 15: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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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만 설치되는 야외 팝업 놀이터

[서울=뉴시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구청 광장에 설치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2025.09.30.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구청 광장에 설치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살펴보고 있다. 2025.09.30.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7일부터 구청 광장에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서울시가 시범 운영하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이용 수요가 많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소풍 가듯 방문할 수 있는 '주말특화형' 키즈카페로 일종의 팝업 놀이터다.

구청 광장에는 테라리움, 동굴탐험, 팡팡대형풍선 등 놀이 시설이 설치된다. 전문 강사가 '패밀리 레크리에이션'을 운영한다.

이 키즈카페는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4~9세 아동이다.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차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원(보호자 무료)이다. 2인 이상 다자녀(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가구의 경우 무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구민들의 쉼터로 개방해온 구청 광장에 주말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키즈카페를 방문한 부모와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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