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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중구 주민 간담회…지역 현안 해결 약속

등록 2025.10.01 1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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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올 들어 첫 자치구 방문 첫 일정인 대전 중구청을 찾아 야구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10. 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올 들어 첫 자치구 방문 첫 일정인 대전 중구청을 찾아 야구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5. 10. 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1일 올해 첫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중구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핵심사업 지원을 약속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건의한 대전천변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에선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신속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공동주택경로당 현대화 사업,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문창도서관 건립 지원은 대전고 부지에 건립 중인 시립도서관과의 연계성,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선 내년도 10억원을 교부하기로 했다.

경로당 현대화의 경우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면 검토하기로 했으며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중구는 제 학창 시절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각별한 애정이 있다"면서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등 중구 현안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전천변길 조성사업 부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김제선 구청장과 야구 특화거리와 연계한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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