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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요가·돈대 콘서트…강화도 '바닷가 북 피크닉'

등록 2025.10.10 16:08:18수정 2025.10.12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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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경인지사, 협동조합 청풍과 공동 기획

24~26일 인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 일대

북토크·요가·돈대 콘서트…강화도 '바닷가 북 피크닉'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협동조합 청풍과 함께 인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 일대에서 '바닷가 북 피크닉'을 24~26일 2박3일 일정으로 선보인다.

바닷가 북 피크닉은 강화도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 책방, 로컬 상점 등 지역 커뮤니티가 프로그램 전반에 참여해 여행자와 교류하는  체류형 테마 여행 상품이다.

강화도에 머물며, 북 토크, 바닷가 요가, 돈대 콘서트 등을 즐기고, 해양 자원과 연계한 여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커뮤니티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체류·치유·교감 등을 중요시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청풍은 관광두레로 시작해 강화도 자원을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내는 기획으로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 지역 성장 촉진 콘텐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관광공사 곽대영 경인지사장은 "강화도 해양 관광 자원과 세분화한 여행 트렌드의 융복합, 지역과의 교감이 이번 기획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생활 인구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관계 인구 확산을 위한 콘텐츠와 상품 개발에 힘쓰고, 지역 인구 소멸을 대응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 유니버스' 홈페이지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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