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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활력을" 대구 달서구, 22일 5회 근로자 가요제

등록 2025.10.16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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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께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에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

16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노사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대표 근로자 문화축제다.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달서구·달서구의회·달서경제인협의회·iM뱅크가 후원하는 행사의 슬로건은 '노래로 하나 되는 달서, 음악으로 웃는 직장'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근로자 노래자랑 본선(15팀) ▲축하공연(가수 신승태 등) ▲시상식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선에는 총 61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상금 100만원)을 포함한 총 15개 팀에 시상한다.

아울러 성서 산단 기업 홍보부스, 체험 부스, 구정 홍보관 등도 마련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쿠키 만들기, 수제맥주 체험, 근로자 건강관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 관계자는 "가요제는 근로자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산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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