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한민국 SNS 대상 자치구 부문 최우수상
'중구 할매, 손자 중구' 캐릭터 적극 활용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직원들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5.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6/NISI20251016_0001967130_web.jpg?rnd=20251016095647)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과 직원들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5.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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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 대한민국 SNS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콘텐츠와 SNS 채널별 특화 전략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중구 할매’와 '손자 중구'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중구만의 감성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 중구 자체를 브랜딩 하는 전략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할매’, ‘손자 중구’ 캐릭터는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대전 중구의 인구 특성과 미래 세대를 위한 중구의 비전을 반영한 상징물로, 구는 이를 적극 활용한 SNS 홍보 전략을 펼쳐왔다.
중구는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4개 채널별로 차별화 전략을 운영 중이다. 빵과 야구, 근대문화유산길, 노포 식당, 감성 소품샵 등 다양한 중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선 구청장은 "근대도시 대전의 역사와 전통, 교통과 상권,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중심지로 최근 성심당과 야구장 가는 길 등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며 "주새로운 중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중구다움을 알리고 소통하는데 SNS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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