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4일부터 육거리야시장 시즌2…"생맥주·라면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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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육거리야시장 만원' 시즌2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육거리 호프&라면 페스타'를 주제로 11월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마다 메인 행사장(제1주차장 인근)에서 생맥주와 라면을 판매한다.
노가리, 오징어 등 안주거리를 비롯해 지역 음식과 제품을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육거리야시장과 청주읍성 등을 둘러보는 밤마실 육거리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된다. 신청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육거리야시장이 야간 꿀잼공간으로 자리잡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월19일~27일 운영된 시즌1 행사에는 2만7000여명이 방문해 1억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2월5일~27일 시즌3 행사는 포장마차 콘셉트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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