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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멕시코에 6억4900만달러 투자… 전기차 생산·판매

등록 2026.07.30 03:31:53

[사진=뉴시스] 사무엘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왼쪽)와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법인장이 기아 멕시코 공장의 200만번째 생산 모델인 '올 뉴 K4' 출고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4.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사무엘가르시아 누에보레온 주지사(왼쪽)와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법인장이 기아 멕시코 공장의 200만번째 생산 모델인 '올 뉴 K4' 출고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2024.08.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기아가 멕시코에 6억4900만달러를 투자해 전기차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멕시코 일간 엘 유니버설 등에 따르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이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정례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아가 멕시코에 6억49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달 4일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에 있는 기아 공장에서 전기차 EV3 모델 생산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기아 페스케리아 공장은 2016년 5월부터 가동 중이며 연간 4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K3와 K4, 현대 투싼 등을 조립해 전 세계 6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생산량의 상당 부분은 멕시코 내수 시장에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멕시코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V3 생산은 멕시코에서 기아의 전략적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는 보도도 나온다.

호라시오 차베스 기아 멕시코 영업 담당 이사는 기자회견에 참석해 "생산라인을 조정하기 위한 투자로 같은 공장을 계속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년전 페스케리아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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