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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가자 첨단기술 도시 개발 ‘프로젝트 선라이즈’ 계획 수립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 미국이 가자지구를 첨단 기술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 선라이즈’ 계획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에는 가자지구를 ‘중동의 리비에라’(지중해 연안 휴양지)로 개발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 10년간 1121억 달러 비용 소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중동 특사
구자룡기자2025.12.20 21:29:24
"존슨&존슨 베이비파우더 때문에 암걸렸다" 美여성에 970억원 배상 평결
미 미네소타주 배심원단은 19일(현지시각) 존슨&존슨이 만든 활석 제품이 석면에 노출돼 폐 내막암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세 아이의 어머니에게 6550만 달러(약 970억원)를 배상하라고 평결했다. 배심원단은 원고 애나 진 호튼 칼리(37)가 어린 시절 내내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했고, 이후 발암 물질 석면에 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유세진기자2025.12.20 11:09:08
"머스크 200조원 주는 방안 계획대로 진행"
미 델라웨어 주 대법원이 19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에 대한 2018년의 테슬라의 1390억 달러(약 206조 원)의 보수 계획을 진행시키도록 판결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앞서 델라웨어 형평법원은 주주들이 머스크에 대한 보수 계획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받지 못했으며 테슬라 이사회가 머스크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채 보상 계획을
강영진기자2025.12.20 10:29:58
트럼프 "베네수엘라와의 전쟁 가능성 배제 않는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19일(현지시각) 베네수엘라의 석유 자원에 대한 봉쇄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의 전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AFP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베네수엘라와의 전쟁에 대한 질문에 "나는 그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유세진기자2025.12.20 10:08:45
베네수엘라 압박 미 남부사령관에 특수전 부사령관 지명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무력시위를 강화하는 가운데 공석이던 베네수엘라를 관장하는 미 남부사령부의 사령관에 특수작전사령부 부사령관인 프랜시스 도너번 해병 중장이 지명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앞서 남부사령관이던 앨빈 홀지 해군 대장은 지난 9월2일 이후 카리브 해와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수 의심 보트들을 공격하는
강영진기자2025.12.20 09:48:48
27년형 수감중 전 브라질 대통령 수술 위해 외출 허가
쿠데타 시도 혐의로 27년형을 받고 복역중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탈장 수술을 받기 위해 교도소를 떠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다. 수술 날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브라질 연방대법원 알렉산드리 지 모라이스 대법관은 연방경찰 소속 의사들이 해당 시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한 뒤, 외출을 허가했다. 의사들에
강영진기자2025.12.20 09:31:25
미 법무부 공개 자료에 클린턴 사진 여러 장 포함
미 법무부가 19일(현지시각) 공개한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자료에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사진이 여러 장 포함돼 있다. 이는 엡스타인 자료 공개의 초점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서 다른 인물로 옮기려는 시도 속에 이뤄진 것이다. 공개된 클린턴 사진은 그가 엡스타인의 개인 제트기에 탑승한 장면에서 얼굴이 가려진 한 여성의 클린
강영진기자2025.12.20 09:21:05
미 피살 보수활동가 부인 "밴스를 대통령으로" 선언
피살된 미국의 청년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의 부인 에리카 커크가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 않은 JD 밴스 미 부통령을 2028년 대선에서 당선시킬 것으로 선언했다고 영국 BBC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리카 커크는 18일 보수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연례행사 개막식에서 연설하면서 그같이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내 남편의 친구인 JD
강영진기자2025.12.20 09:04:03
미군 대인 지뢰 전 세계에서 다시 사용 계획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한반도 이외 지역에서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정부의 정책을 뒤집고 전 세계적으로 대인지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헤그세스는 지난 2일자 메모에서 대인지뢰 정책 재검토를 지시하면서 90일 이내에 새로운 정책안을 권고하라고 요구했다.
강영진기자2025.12.20 08:22:48
미군 시리아 ISIS 근거지 대대적 공격 시작
미군이 19일(현지시각)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IS) 세력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시작했다. 미 뉴욕타임스(NYT)는 미군의 공격이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미 육군 병사 2명이 사망한 데 대해 보복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 당국자에 따르면 미군은 시리아 중부 여러
강영진기자2025.12.20 07:28:59
뉴욕증시 3대 지수 주 초반 하락세 모두 만회(종합)
미국 뉴욕 증시는 19일(현지시각) 이틀 연속 상승하며 주 초반의 하락을 모두 만회했다. 기술주가 다시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특히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주 초반 여러 차례 주춤했던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 모두 주간 기준 상승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59.74포인트, 0.9% 상승
강영진기자2025.12.20 06:42:31
미 법무부 엡스타인 수사 자료 1차 공개
미 법무부가 19일(현지시각)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 대한 정부 수사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 공개는 지난달 의회가 엡스타인과 공범 기슬레인 맥스웰에 대한 기록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압도적 표차로 채택한데 따른 것이다. 이 법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반대했음에도 통과됐으며 지난 7월 법무부의 자료 공개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정
강영진기자2025.12.20 06:31:12
뉴욕 증시 AI 거품 불안감 완화에 상승(1보)
미국 뉴욕 증시는 19일(현지시각) 엔비디아 등 인공지능 관련 주식들이 반등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9% 상승해 이번 주의 손실을 모두 만회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3포인트, 0.4% 올랐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1.3% 상승했다. 오라클은 미국에서 틱톡과 관련된 새로운
강영진기자2025.12.20 06:15:15
[속보]미 증시 X마스 앞두고 상승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강영진기자2025.12.20 06:00:07
"살해 협박만 60건"…콜드플레이 공연 불륜女의 '호소'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장에서 불륜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에 휩싸였던 여성 크리스틴 캐벗(53)이 첫 언론 인터뷰에서 "50~60건에 달하는 살해 협박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캐벗은 18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신상 정보가 유출된 뒤 몇 주에 걸쳐 500~600통의 전화에 시달렸고, 파파라치의 지속적인
김건민 인턴기자2025.12.20 05:55:00
美 국무 "베네수 정권, 용납할 수 없는 존재"…압박 수위 높여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존재"라며 미국이 베네스엘라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베네수엘라 정권과 관련된 현상 유지는 미국에 명백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
박미선기자2025.12.20 05:54:02
트럼프, 9개 제약사와 추가 약가 인하 합의…보험사 압박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화이자·일라이 릴리 등에 이어 9개 제약사와 추가로 약가 인하 협정을 체결했다. 19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개 제약사와 미국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을 '최혜국 대우'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협정에 합의했다. 이는 미국 내 의약품 가격을 다른 주요 선진국에서 적용되는 최저
박미선기자2025.12.20 05:21:18
트럼프, 실업률 오르자 "정부 감축 때문…민간 일자리는 100% 증가" 반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실업률 상승에 대해 연방정부 인력 감축을 이유로 들며 방어에 나섰다. 19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실업률이 4.6%로 소폭 오른 이유는 전례 없는 규모로 정부 인력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새로 생긴 일자리의 100%는 민간 부문에서 나왔다
박미선기자2025.12.20 04:48:52
"밤새 냉동고에 머물렀나"…美 30대 여의사 시신 발견
미국의 한 저가 생활용품 체인점 냉동고에서 30대 여의사의 나체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CBS,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미 마이애미의 한 달러트리(저가 생활용품 체인점) 매장 냉동고에서 헬렌 마시엘 가레이 산체스(32)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김수빈 인턴기자2025.12.20 03:00:00
뉴욕 연은 총재 "11월 CPI, 기술적 요인에 왜곡…실제보다 낮아" 주장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기술적 요인'에 의해 왜곡됐다며, 실제보다 낮게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윌리엄스 총재는 19일(현지 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10월과 11월 상반기에는 데이터 수집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그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특별하거나 실무적인 요인이 작
박미선기자2025.12.20 0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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