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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반객 쓰레기로 몸살…"이대로는 질식"(영상)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이 등반객들이 무분별하게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인도 프리프레스저널에 따르면 히말라야 관련 소식을 전하는 플랫폼 ‘에베레스트 투데이’가 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에베레스트 고산 캠프의 오염된 실태를 담은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으
김혜경기자2025.12.23 06:11:00
사모예드·리트리버와 요가를…태국 '힐링요가' 인기
태국의 한 요가 스튜디오가 수업 중 강아지들과 교감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 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기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스칼렛 요한푸'는 최근 방콕의 한 강아지 요가 스튜디오를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은 중국 SNS 플랫폼 더우인
한민아 인턴기자2025.12.23 05:10:00
아버지 독살하려고 독사 풀었다…5억 보험금 때문에
인도의 한 마을에서 형제가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계획적 살인을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더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지난 10월 EP 가네산(56·남)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가네산의 아들들이 고액의 사망 보험에 가입한 뒤 살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가네산의
정우영 인턴기자2025.12.23 03:10:00
泰·캄보디아, 주 후반 지속적 휴전 위한 회담 재개키로
태국과 캄보디아는 이번 주 후반 더 지속적인 휴전을 위한 회담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시하삭 푸앙켓케오 태국 외무장관이 22일에 밝혔다. 진전은 구체적 양자 협상에 달려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외무장관 회의 후 시하삭 장관은 10월 휴전협정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입회 속에 서둘러 체결됐으며
유세진기자2025.12.22 18:19:33
印, 뉴질랜드와 FTA 체결
인도와 뉴질랜드는 22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제 관계를 심화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인도가 가파른 미국 수입 관세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수출 대상지를 다변화하려는 노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나왔다. 인도 수석 협상가 페탈 딜런은 내년 1분
유세진기자2025.12.22 17:45:26
[뉴시스 선정 2025 국제 10대뉴스②]中열병식…시진핑 푸틴 김정은 한자리에
중국이 지난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하고 핵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DF)-5C를 포함한 최신 전략무기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열병식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중국군의 현대화와 무력 강화를 대내외에 과시하는 무대로 주
문예성기자2025.12.22 13:00:00
中, 22일부터 인도 국민 비자 신청 온라인으로 가능
중국은 22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인도 국민의 중국 입국 비자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뉴델리 중국 대사관은 8일 “22일부터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며 “대사관이나 기타 영사관을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도 콜카타에서 출발한 인디고 항공 6E1703편이 10월 27일 오전 4시 5분(현지
구자룡기자2025.12.22 09:45:11
파푸아 뉴기니 뉴브리튼 지역에서 규모 5.3 지진 --GFZ
파푸아 뉴기니의 뉴 브리튼 지역에서 21일( 23시 07분 GMT)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10km이며 위치는 남위 5.66도 동경 151.84도로 잠정 측정되었다.
차미례기자2025.12.22 09:05:55
[뉴시스 선정 2025년 국내 10대 뉴스]⑤캄보디아 범죄단지 한국인 납치·살해 사건
한국인을 캄보디아 범죄 단지로 유인해 납치·살해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인력 모집을 가장해 접근한 뒤 현지에서 감금·폭행하고 살해한 것이다. 범죄 조직은 온라인 구인 광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월 1000만원 보장' '숙식 제공' 등을 내걸고 한국인들을 유인했다. 주로 가상화폐나 온라인 마케팅 업무
이다솜기자2025.12.22 07:00:00
호주 해변서 마주친 상어와 개…서로 놀라 '휙'
호주의 한 해변에서 뱀상어와 강아지가 마주친 순간이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서부 퍼스의 해변에서 뱀상어와 '올리브'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불과 몇 센티미터 거리에서 마주쳤다. 이들은 놀라 급히 반대 방향으로 몸을 틀었다. 이 장면은 드론 조종사인 렉소 아벨레이라가 우연히 촬영해 SNS에 게시했다. 그는 게
정우영 인턴기자2025.12.22 06:00:00
필리핀 남부 근해서 규모 5.7 지진 …진원 깊이 9km로 얕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서부 해역에서 22일 규모 5.7 지진이 일어났다고 독일 지구과학 연구센터(GFZ)이 밝혔다. GFZ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새벽 1시53분(한국시간 2시53분)께 민다나오섬 바르셀로나 동쪽 141km 떨어진 수역 일대를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8.32도, 동경 127.57도이고 진원 깊이가 10km로 나타났다. 미
이재준기자2025.12.22 05:16:14
"미성년 자매 성폭행한 기혼男…경찰 보자 고가도로서 뛰어내려"
미성년 자매를 초콜릿 등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인도 남성이 경찰에 쫓기자 고가도로에서 뛰어내렸으나 결국 체포됐다는 사건이 전해졌다. 20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아동 성범죄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택시 기사 사르베시(29)를 지난 15일 체포했다. 사르베시는 지난 13일 뉴델리 남서쪽 구루가온시 외곽 마네사르의 한 운
최현호기자2025.12.22 01:00:00
홍수 잔해 치우는 코끼리, 인도네시아 복구 현장서 '갑론을박'
대규모 홍수 피해 복구에 나선 인도네시아가 잔해 제거 작업에 코끼리를 투입해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홍수로 파괴된 지역의 잔해를 치우기 위한 수단으로 코끼리를 활용했다. 이 조치를 두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일부는 극한
윤서진 인턴기자2025.12.21 16:00:00
웨딩 촬영하는데 대변 보더니…SNS '25만 좋아요' 스타 됐다
호주에서 웨딩 촬영 중 반려견이 대변을 보는 모습이 그대로 사진에 담기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결혼사진 전문작가 타마라 랭메이드(38)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이 좋아요 25만 개, 조회수 330만 회를 넘으며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해당 사진에
김혜경기자2025.12.21 04:42:00
두 다리 장애에도…휠체어 내려놓고 바다로 뛰어든 男
태국에서 두 다리에 장애가 있는 한 남성이 물에 떠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구조하려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태국의 지역매체 파타야뉴스 등에 따르면 4일 파타야해변에서 복권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차오왈릿 클린케손(44)은 물속에 떠다니는 사람을 보고 자신이 타고 있던 휠체어에서 내려 직접 바다로 뛰어드는 용기를 보였다.
김혜경기자2025.12.21 04:14:00
칸 전 파키스탄 총리, 외국 정부 선물 횡령 등 혐의 17년형…1월 뇌물 14년형(종합)
파키스탄 법원이 20일 임란 칸 전 총리(73)와 부인 부슈라 비비에게 국가 기증품을 횡령하고 판매한 혐의로 17년형이 선고됐다. 칸 전 총리 부부는 재임 기간(2018년 8월∼2022년 4월)이던 2021년 국빈 방문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로부터 고가의 보석 세트 선물을 받은 뒤 이를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한 혐
구자룡기자2025.12.21 03:33:01
스리랑카서 야생코끼리 산채로 불태운 男 3명 체포
스리랑카에서 야생 코끼리에게 불을 지르고 그 영상을 소셜네트워크(SNS)에 게시한 남성 3명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남성은 무방비 상태의 코끼리를 불태우는 장면을 촬영했다. 영상에는 코끼리가 앞다리와 꼬리에 불이 붙어 고통 속에서 땅을 뒹구는 모습이 담겨 빠르게 확산됐다. 야생동물 관
김혜경기자2025.12.21 02:44:00
칸 전 파키스탄 총리 부부, 외국 정부 선물 횡령 등 혐의 17년형
파키스탄 법원이 20일 임란 칸 전 총리(73)와 부인 부슈라 비비에게 국가 기증품을 횡령하고 판매한 혐의로 17년형의 중형이 선고됐다. 칸 전 총리 부부는 재임 기간(2018년 8월∼2022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받은 보석류를 포함한 선물들을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칸 전 총리와 부인이 선물
구자룡기자2025.12.21 00:15:28
濠 본다이비치 총격범 제압한 '영웅'…24억원 성금 받아
호주 시드니 본다이비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범인을 제압한 남성이 공로를 인정받아 250만 호주달러(약 24억 49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각)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총격범의 총을 뺏어 제압한 아흐메드 알 아흐메드(44·남)는 왼쪽 팔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입원 중이다. 이에 아흐메드의 공로를 기리는 약 4만명의 시
정우영 인턴기자2025.12.21 00:00:00
인-파 물분쟁 재연되나…파, 印 인더스강 일방적 방류 ‘물 무기화’ 비난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은 19일 인도가 인더스강 물을 사전 통보없이 방류하는 ‘물 무기화’로 국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다르 장관은 이러한 행위는 세계은행이 중재한 물 공유 조약을 위반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18일 인도에 서한을 보내 체나브 강에서 불규칙적으로 방류되는
구자룡기자2025.12.20 2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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