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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미군 캠프워커서 '헬로 수성Day' 개최

등록 2025.11.03 1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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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미군부대 캠프워커(Camp Walker)에서 2025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Day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시 수성구는 미군부대 캠프워커(Camp Walker)에서 2025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Day 1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시 수성구 제공) 2025.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미군부대 캠프워커에서 ‘2025 외국인과 함께하는 헬로 수성Day’ 1회차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수성구 내 초등학생 14명과 미군부대 장병 및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부대 내 소방서를 견학하며 미군의 선진 소방 시스템과 안전문화를 배우고, 볼링 등 실내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헬로 수성Day’는 지역 학생과 미군부대 학생이 함께 어울려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국제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미군 장병들이 각 팀의 리더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2회차 행사는 8일 들안예술마을 꿈꾸는예술터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캠프워커 아동·청소년서비스(CYS) 학생들이 수성구 학생들과 다시 한 번 국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군부대 투어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상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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