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토성 지역주민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주민 우선 고용
풍납동 토성 안내센터 등에 채용 계획
![[서울=뉴시스]서울 풍납토성. (사진=서울시 제공). 2024.10.0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04/NISI20241004_0001668147_web.jpg?rnd=20241004100155)
[서울=뉴시스]서울 풍납토성. (사진=서울시 제공). 2024.10.04. [email protected]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풍납토성 관련 공공사업과 주민 지원 사업 과정에서 지역 주민 대상 일자리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 활동 거점 시설 운영 인력에 지역 주민이 채용된다. 채용 대상 시설은 풍납동 토성 안내센터, 풍납시장 주민활동 거점(풍납복지문화센터), 특화 가로 주민 활동 거점(풍납공공도서관) 등이다.
풍납토성 보존·관리 구역 내 공공사업에 지역 주민을 우대 고용한다.
지역 주민을 풍납토성 문화유산 해설사로 양성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주민 고용 정보 제공을 위한 전담 창구도 운영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지역 주민들의 풍납토성에 대한 애착과 참여를 증진해 풍납토성 보존 관리 사업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며 "풍납토성 보존 관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문화유산 관련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 사회의 역사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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