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폭설에 112신고 1349건 폭주…교통사고·통제↑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인천·경기·강원 대설주의보 발효된 4일 서울 중구 도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도 있다. 2025.12.04.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04/NISI20251204_0021085871_web.jpg?rnd=20251204195620)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인천·경기·강원 대설주의보 발효된 4일 서울 중구 도심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도 있다. 2025.12.04. [email protected]
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총 1349건의 112신고가 폭주했다.
교통사고와 관련해 128건의 신고가, 제설 요청은 122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2시50분께는 의정부 동부간선도로~장안고가, 남양주 호평IC~사릉IC가 도로결빙으로 인해 정체 구간이 이어졌다.
전날 밤에도 의정부 민락IC와 북부간선도로 도농육교(토이탑)~구리IC 등도 도로 결빙으로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은 정체 구간을 역주행 진입해 제설차 진입을 확보하는 등 총력 대응했다.
현재 포천·양주 어하고개 삼숭교차로~부인터사거리 1곳도 통제되고 있다.
한편 전날 경기북부지역에는 포천 6.1㎝, 의정부 5.3㎝, 양주 4.8㎝, 연천 신서 4.4㎝, 고양 4.2㎝, 동두천 3.7㎝, 파주 금촌 3.4㎝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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