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훈풍에 증권사 순이익 4.3조원 돌파…'77% 급증'
금감원, '2026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 공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7730.82)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장을 마감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51.63)보다 45.30포인트(4.76%) 상승한 996.93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24.2원)보다 4.7원 오른 1528.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11.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21316825_web.jpg?rnd=20260611155929)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7730.82)보다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에 장을 마감한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51.63)보다 45.30포인트(4.76%) 상승한 996.93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24.2원)보다 4.7원 오른 1528.9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6.11. [email protected]
금융감독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1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1분기 증권사 61곳의 전체 순이익은 4조3271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428억원) 대비 1조8843억원(77.1%) 늘었다. 또 자기자본이익률은 4.3%로 전년 동기(2.7%)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
증권사 수수료수익은 6조6929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3646억원) 대비 3조3283억원(98.9%) 증가했다.
수탁수수료는 4조3020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을 중심으로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전년 동기(1조6185억원) 대비 2조6835억원(165.8%) 늘었다.
IB 부문 수수료는 9445억원으로 M&A·채무보증 수수료 등 소폭 증가에 그쳐 전년 동기(9437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는 6721억원으로 투자일임, 펀드판매 수수료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3548억원) 대비 3173억원 증가(89.4%)했다.
증권사 자기매매손익은 4조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1368억원) 대비 9658억원(30.8%) 늘었다.
주식·펀드 관련 손익(ETF 포함)은 코스피 지수 상승 등으로 7조2046억원 증가했다. 파생관련손익은 헤지운용손실 증가 등으로 3조9396억원 감소했다.
채권 관련 손익은 1조5862억원이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평가 손익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3조8855억원) 대비 2조2993억원 줄었다.
기타자산손익은 1조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29억원(15.6%) 감소한 반면, 판매관리비는 4조3749억원으로 1조1988억원(37.7%) 증가했다.
올해 3월말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1098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154조원(16.3%) 늘었다.
올해 1분기 선물회사 3곳 당기순이익은 326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억2000만원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2%로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2.9%) 대비 1.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수익성·건전성 추이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실자산 상각을 통한 건전성 제고를 적극 유도하겠다"며 "부동산PF 건전성 관리 강화, 유동성 규제체계 개편, NCR 제도의 실효성 제고 노력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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