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시장, 해법은 맞춤형 자산 배분…손실폭을 한 자릿수로 막아야"
홍춘욱 박사 "국내 위기엔 달러, 시스템 붕괴엔 美 국채, 스태그플레이션엔 금이 안전판"
자산 시장 과열 속 조정 우려 고조…손실폭 한 자릿수로 막아야 위기 이후 기회 잡는다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홍춘욱 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에서 '자산 배분'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조언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8223_web.jpg?rnd=20260611100737)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홍춘욱 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에서 '자산 배분'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조언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최근 국내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면서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시장 조정에 대한 불안감도 동반하는 상황에 '자산 배분'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지난 10일 홍춘욱 박사는 자신의 38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에서 금융위기 유형에 따른 맞춤형 자산 배분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국내 주력 수출 제품의 단가 급락으로 나타나는 국내 발 경제 위기에는 '달러 자산'을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외화로 자산을 보유하면 환율 폭등 시기에 자산 가치를 지킬 수 있고 이를 통해 국내 전반의 위기를 방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거대 은행들의 파산이나 뱅크런으로 인한 시스템 위기 시기에는 은행들이 살아남기 위해 모든 자산을 투매하기 때문에 주식과 부동산 같은 일반적인 달러 자산도 함께 폭락한다고 경고했다. 이 경우 정부와 중앙은행이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하 정책을 펼치므로, 이때의 최고의 안전판은 '미국 장기 국채'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물가·저성장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에는 물가를 잡기 위해 중앙은행이 불황 속에서도 금리를 인상하기 때문에, 채권 가격이 폭락하면서 '미국 국채' 투자자마저 큰 타격을 입게 된다고 짚었다. 그렇기에 이 시기에는 '금 등 실물 자산'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홍춘욱 박사는 "결국 결론은 다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것"이라며, "국내 문제일 때는 달러,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미국채, 스태그플레이션 때는 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산 배분을 잘해서 손실폭을 한 자릿수로 막아내면 남들이 수십% 깨질 때 상대적으로 돈의 가치를 지킨 것이 되므로 얼마든지 그 돈을 활용해 다른 자산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온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