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앞세운 K-예능 관광 마케팅…관광공사 ‘코리아 캠프’
K-뷰티·K-팝·미식·로컬 문화 담은 ‘코리아 캠프’ 제작
12일 티저 시작으로 본편 순차 공개…글로벌 이벤트도 진행

한국관광 글로벌 광고 캠페인 ‘코리아 캠프’. (사진=한국관광공사)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캠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한국관광 글로벌 광고 캠페인 ‘코리아 캠프’(Korea Camp)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과 ‘지금 우리 학교는’ 등 K-드라마를 모티브로 한 캠페인으로 누적 조회수 68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협업 범위를 K-예능으로 확대해 콘텐츠 소비를 실제 방한 수요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유재석 캠프’는 MC 유재석과 배우 이광수, 변우석, 지예은 등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5월26일 공개 직후 넷플릭스 국내 시청 순위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톱10 집계에 따르면 공개 첫 주(5월25~31일) 전 세계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5위에 진입했다. 2주 차에는 누적 시청 시간 2280만 시간, 누적 시청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톱10을 유지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1위에 올랐다. 타이완(臺灣),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 국가·지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리아 캠프 캠페인은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외국인들이 한국 전역을 여행하며 K-뷰티, K-팝, 미식, 로컬 문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하는 과정을 담는다.
영상 곳곳에는 원작 예능의 시그니처 소품과 명장면을 차용한 이스터에그를 배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캠페인 영상은 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지트코리아’(VISITKOREA)와 넷플릭스 등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에서 12일 티저를 시작으로 본편 시리즈를 차례로 공개한다.
본편 공개 이후에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 진행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광고 속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를 국내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준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K-콘텐츠 IP와의 협업은 한국관광의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다”며 “디지털 마케팅과 오프라인 체험을 연계해 광고 경험이 실제 방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