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 난조' 삼성 미야지, 결국 2군행…'어깨 부상' 키움 히우라, 1군 제외
등록 2026.07.27 21:16:19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미야지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5.12.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21280813_web.jpg?rnd=20260512205434)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미야지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삼성은 경기가 없는 27일 미야지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팀이 0-4로 뒤진 8회말 등판한 미야지는 강승호에 초구 몸에 맞는 공을 던진 후 교체됐다. 시속 146㎞ 직구가 강승호의 등과 어깨 쪽을 맞혔다.
미야지는 앞서 지난 8일 대구 LG 트윈스전에서는 시속 152㎞ 직구로 박동원의 헬멧을 맞춰 공 3개만 던지고 퇴장 조치됐다.
불펜 투수로 뛰는 미야지는 올 시즌 36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로 부진했다. 특히 30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볼넷 23개, 몸에 맞는 공 7개를 내주며 제구 난조에 시달렸다.
지난달 26일 한 차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돼 재정비 시간을 가졌지만, 제구 난조를 벗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2군행 통보를 받은 미야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키움 히어로즈는 어깨 부상이 생긴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히우라는 지난 23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 좌익수로 출전해 연장 10회초 펜스에 부딪히며 실점을 막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투아웃 주자 3루 에서 키움 히우라가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7.21.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21372694_web.jpg?rnd=20260721211906)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투아웃 주자 3루 에서 키움 히우라가 동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2026.07.21. [email protected]
키움은 지난 주말까지 히우라의 상태를 살폈지만, 회복이 더뎌 결국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
최하위를 맴돌고 있는 키움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와 마무리 투수 가나쿠보 유토가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중심 타자 역할을 해주던 히우라까지 빠져 고민이 깊어졌다.
키움은 신인 내야수 최재영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LG 트윈스 왼손 투수 최지명은 1군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다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개명 전 최채흥이었던 최지명은 전날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 구원 등판했다. 그러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한 채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안타 3개를 맞고 3실점했다.
한화는 투수 이교훈과 내야수 황영묵을, NC 다이노스는 투수 김태경과 내야수 한재환을 2군으로 보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이호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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