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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리그2 입성하는 파주, '스페인 유학파' 박수빈 영입
2026시즌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는 파주 프런티어 FC가 스페인 유학파 윙어 박수빈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생 박수빈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14세 이하(U-14)부터 20세 이하(U-20)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 2024년 포항 입단과 동시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CD 레가네스로 임대 이적한 그는
안경남기자2025.12.28 17:40:33
용인FC, K3·K4리그부터 K리그1까지 거친 공격수 유동규 영입
내년 프로축구 K리그2에 입성하는 용인FC가 K3·K4리그부터 K리그1까지 다양한 무대를 거치며 경쟁력을 증명해 온 공격수 유동규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신중·대신고 출신의 유동규는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 K3·K4리그를 무대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FC 의정부에서 두각을 나타낸 그는 세르비아 2부리그 FK 베자니아로 진출해 유럽 무대
안경남기자2025.12.28 13:45:26
파주 프런티어 FC, 800대1 경쟁 뚫은 공격수 이제호 영입
내년 프로축구 K리그2 입성을 앞둔 파주 프런티어 FC가 800대1 경쟁률을 뚫은 공격수 이제호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주 구단은 지난 11월22~23일 파주NFC에서 선수단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제호는 800명이 참여한 공개 테스트를 유일하게 통과하며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이제호는 2019시즌 K
안경남기자2025.12.28 10:07:38
K리그1 포항, 좌우 측면 책임질 수비수 김예성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사이드백 김예성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은 "전남 드래곤즈(K리그2)에서 활약한 김예성을 영입하며 측면 수비에 깊이를 더한다"고 알렸다. 과거 2018년 김예성은 대전 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뒤 김포FC, 안산 그리너스, 전남 등에서 활약하며 경험을 쌓았다
하근수기자2025.12.28 09:28:15
'벤투 오른팔' 코스타 감독, 어떤 축구로 위기의 제주 구할까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56·포르투갈) 전 감독의 오른팔인 세르지우 코스타(52·포르투갈) 코치에게 지휘봉을 건네 반전을 노린다. 코스타 감독은 오는 29일 오전 제주 사령탑 부임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축구로 팀을 이끌 건지 밝힐 예정이다. 그
김진엽기자2025.12.28 07:00:00
프로축구 포항, '멀티플레이어' 김승호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K리그2 충남아산에서 김승호를 영입하며 중원 경쟁력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1998년생 김승호는 대학교 중퇴 후 스페인 라리가 CD 레가네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K3 대전코레일FC, 화성FC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3시즌 충남아산FC로
김진엽기자2025.12.27 14:06:10
프로축구 광주 이정규 신임 감독 "목표는 파이널A 진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으로 향한 이정효 감독 후임으로 K리그1 광주FC 지휘봉을 잡은 이정규 신임 감독이 파이널A(상위 스플릿)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이정규 신임 감독은 26일 구단과 진행한 취임 인터뷰를 통해 "광주에서 지난 3년간 수석코치로 지내며 많은 것을 배우고, 지도자로서 충분한 준비를 해왔다"며 "구단의
김진엽기자2025.12.26 22:09:52
K리그1 울산 떠나는 정우영 "이전의 모습 되찾길 응원"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정우영(36)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를 떠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정우영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울산을 떠나려고 한다"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처음 울산에 왔을 때 그 설렘과 환영해 주셨던 응원들 오랫동안 잊지 못
김진엽기자2025.12.26 20:37:47
"책임지겠다"…'K리그2 강등' 수원FC 최순호 단장 사임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의 최순호 단장이 사임했다. 수원FC는 26일 "최순호 단장이 단장직에서 사임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최 단장은 재임 동안 선수단 운영과 남녀 축구단의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시즌 수원FC의 역대 K리그 최고 성적과 수원FC 위민의
김진엽기자2025.12.26 14:26:18
프로축구 K리그 29개 구단, 동계 전지훈련 임박…절반 이상 태국행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2026시즌 준비에 나선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K리그1 12개 팀과 K리그2 17개 팀까지 총 29개 팀의 동계 전지훈련 일정 및 장소를 공유했다. 팀마다 시작일은 다르나, 대개 내년 1월 초부터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대부분 2월 초까지 해외에서
하근수기자2025.12.26 11:56:03
이천수 "멕시코보다 남아공이 복병, 알제리 참사 기억해야"
이천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한국 대표팀의 최대 변수로 지목했다. 25일 이천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 '리천수'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속한 A조 경쟁 구도를 언급하며 특히 경계해야 할 상대로 남아공을 꼽았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남아공, 멕시코, 그리고
한민아 인턴기자2025.12.26 10:46:00
'또 승격 실패' 수원, 새 시즌엔 '명장' 이정효와 1부 복귀할까
프로축구 K리그 '명문' 수원삼성이 '명장' 이정효 감독과 함께 새 시즌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수원은 지난 24일 "구단은 이정효 감독을 제11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명확한 축구 철학, 탁월한 지도 능력, 그리고 선수 육성에 강점을 가진 이정효 감독이 구단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김진엽기자2025.12.26 07:00:00
프로축구 충남아산, '최연소 기록 제조기' 18세 박시후와 프로 계약
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구단 최초 준프로 계약 선수인 박시후(18)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박시후는 올해 여름 구단 역사상 최초로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충남 유니폼을 입었다.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정식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최연소 기록 제조기다. 박시후는 '하나은행 K리그2
박지혁기자2025.12.25 16:47:39
K리그2 참가 앞둔 용인FC, 베테랑 센터백 임채민 영입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가 베테랑 수비수 임채민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임채민은 지난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강원FC와 제주SK를 거치며 K리그 통산 300경기(12골 2도움)에 출전한 수비수다. 특히 강원과 제주에선 주장을 맡아 그라운드 안팎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다.
하근수기자2025.12.25 15:05:01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 'K리그2 베스트 골키퍼' 민성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FC가 '2025시즌 베스트 골키퍼' 민성준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민성준은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끈 핵심 자원이다. 시즌 종료 후엔 이주용, 김건희, 제르소, 이명주, 무고사 등 동료들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베스트11에 오르기도 했다
하근수기자2025.12.25 11:29:43
K리그1 포항, 기성용과 1년 재계약 체결…"팬들 사랑 보답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포항은 25일 기성용과 다음 시즌까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포항은 기성용에 대해 "특유의 정확한 킥과 시야를 바탕으로 경기의 흐름을 조율하며 중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며 "공수 양면에서 중심축을 잡
하근수기자2025.12.25 08:59:11
같은 날 새 감독 발표한 현대가 라이벌…내년엔 다시 왕좌 싸움할까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현대가(家) 라이벌인 전북현대와 울산 HD가 나란히 새 감독을 동시에 발표하며 2026시즌 우승에 도전한다. 전북과 울산은 지난 24일 같은 날 새 사령탑을 발표했다. 전북은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던 거스 포옛 전 감독 후임으로 정정용 김천상무 감독에게 지휘봉을 건넸다.
김진엽기자2025.12.25 06:00:00
김은중 감독과 결별한 수원FC, 박건하 신임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가 제6대 감독으로 박건하 감독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단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확고한 전술 철학을 갖춘 지도자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건하 감독은 이랜드 푸마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 2007년 선수
김진엽기자2025.12.24 17:38:43
이정효 감독과 결별한 광주FC, 이정규 신임 감독 선임
'명장' 이정효 감독과 결별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제8대 감독으로 이정규 전 서울이랜드FC 수석코치를 선임했다. 광주는 24일 "구단의 축구 철학과 전술적 색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도자로 이정규 감독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 광주만의 축구 철학을
김진엽기자2025.12.24 17:15:18
'K리그2 강등'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상호 합의에 계약 종료
프로축구 K리그2로 강등된 수원FC가 김은중 감독과 상호 합의에 따라 계약을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원FC 측은 "이번 결정은 각자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은중 감독은 2024시즌부터 수원FC에 부임해 두 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K리그 감독으로서 데뷔 무대였던 2024시
김진엽기자2025.12.24 16: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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