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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애플라인드스포츠와 심판 의류·용품 협찬 계약
대한축구협회가 국내 스포츠 브랜드 애플라인드스포츠와 공인심판 의류·용품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이번 협약으로 애플라인드스포츠는 2026년부터 K리그부터 유소년 대회까지 각급 무대에서 활동하는 대한축구협회의 모든 공인 심판을 대상으로 심판복을 포함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한다.
안경남기자2025.12.23 11:08:22
용인FC '폭풍 영입'…베테랑 김민우 이어 최영준까지 영입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용인FC의 '폭풍 영입'이 계속되고 있다. 용인 구단은 23일 베테랑 수비형 미드필더 최영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 국가대표 출신 멀티플레이어 김민우를 품었던 용인은 최영준까지 데려오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2011년 경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최영준은 이후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
안경남기자2025.12.23 09:53:35
일본 축구 간판 골잡이 미나미노,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일본 축구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활약하는 일본 대표팀 간판 골잡이 미나미노 다쿠미(30)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옥세르와의 프랑스 컵대회인 쿠프 드 프랑스 32강에서 전반 36분 만에 쓰러져 교체됐다.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크게 꺾였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안경남기자2025.12.23 08:35:25
홍명보호 월드컵 상대 남아공 만만치 않네…네이션스컵 승리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1승 상대로 꼽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전력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아공은 23일(한국 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앙골라에 2-1 승리했다. FIFA 랭킹 61위인 남아공은
안경남기자2025.12.23 08:11:56
홍명보호 한국 축구, FIFA 랭킹 22위로 2025년 마무리
홍명보호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2025년을 마쳤다. 한국은 22일 FIFA가 발표한 12월 남자 축구 랭킹에서 1599.45점으로 2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22위를 유지해 이달 초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포트2에 속했던 한국은 12월에도 22위를 유지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으로는
안경남기자2025.12.23 07:37:18
전북 정정용·울산 김현석·수원 이정효…K리그 사령탑 '연쇄이동'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울산 HD, K리그2 수원 삼성 등 주요 기업 구단들이 새 사령탑을 맞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전북은 이번 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으로 2020년 이후 5년 만에 '더블(2관왕)'을 달성하며 명가 부활을 선포했지만, 시즌 종료 후 거스 포옛 감독이 떠나 사령탑 공백이 발생했다. 발 빠르게 움직인 전북
하근수기자2025.12.23 07:00:00
기성용, 은퇴 대신 포항과 재계약 초읽기…내년에도 K리그 누빈다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포항과 기성용의 재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박태하 감독이 적극적으로 얘기한 부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하근수기자2025.12.22 17:52:06
한국 U-15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일본 3-0 완파
한국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친선대회에서 일본을 완파했다. 한국 U-15 대표팀은 22일 중국 장저우에서 끝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챔피언십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을 3-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20분 명성준(KHT일동)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2분과 20분 정우진(울산 HD)의 멀티골로 일
안경남기자2025.12.22 16:38:01
대한축구협회, 스타스포츠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 체결
대한축구협회가 스타스포츠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단독 주최하는 유소년 및 성인 리그, 전국대회, K3~K7리그, 코리아컵 등 모든 공식 대회에서 스타스포츠의 축구공이 공식 사용구로 활용된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안경남기자2025.12.22 15:58:38
'광주와 작별' 이정효 감독…'2부 삼수' 수원 지휘봉 잡나
프로축구 광주FC와 작별한 인기 사령탑 이정효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2부리그 삼수생' 수원 삼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효 감독은 최근 K리그 배출한 최고 인기 지도자다. 2022년부터 시민구단 광주를 맡아 K리그1 승격과 리그 역대 최고 성적(2023시즌 3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코리아컵 준우승 등의 성적을
안경남기자2025.12.22 14:22:48
손흥민, 3년 연속 'KFA 올해의 골' 선정…볼리비아전 프리킥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3년 연속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구협회는 22일 팬들이 직접 참여한 2025 KFA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팬 투표는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서 지난 8~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450명의 축구 팬이
안경남기자2025.12.22 10:37:05
[2025년 스포츠 10대뉴스⑧]포옛호 전북 4년 만에 정상…K리그1 최고 별은 이동경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거스 포옛 감독 지휘 아래 '더블(2관왕)'을 달성하며 명가 재건을 달성했다. 전북은 지난해 12월 구단 제9대 사령탑으로 포옛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 시절 기성용(포항)을 지도했고, 한때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도 지목받았던 포옛 감독이었기에 큰 기대를
하근수기자2025.12.22 06:00:00
[2025년 스포츠 10대뉴스⑤]한국 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등 돌린 팬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회 연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으나, 붉은악마로부터 온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1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김진엽기자2025.12.22 06:00:00
광주 떠나는 이정효 감독 마지막 인사…"더 넓은 무대서 부딪힐 것"
이정효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에 부임한 지 4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 하에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 감독은 지난 12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으며, 광주는 법률 검토와 내부 종합 검토를 진행한 뒤
하근수기자2025.12.21 16:48:29
프로축구 전북, '2관왕' 포옛 후임으로 정정용 감독 선임 가닥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더블(2관왕)' 달성 이후 팀을 떠난 거스 포옛 감독의 후임으로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을 선임할 전망이다. 21일 축구계에 따르면 전북은 정정용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북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아직 확인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고, 김천 관계자도 &q
하근수기자2025.12.21 15:12:50
K리그1 광주 이정효 감독, 4년 지휘 마치고 작별…구단주 직접 발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황금기를 이끈 이정효 감독이 부임 4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광주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 시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정효 감독이 사임의 뜻을 표했다고 알렸다. 강 구단주는 "이정효 감독이 편지를 보내왔다. 광주에 대한 그리고 새로운 꿈에 관한 이야기였다. '더 높은 무대에
하근수기자2025.12.21 13:48:25
홍명보호 1승 제물 '남아공 출전' 2025 네이션스컵 22일 개막
아프리카 축구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이 개막한다. 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이다. 아프리카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1월에 열렸지만, 2019년 대회부터 선수 차출 문제로 유럽 클럽과 마찰을 빚어 6월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6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열
안경남기자2025.12.21 13:18:41
K리그2 이랜드, '인천 승격 공신' 골키퍼 민성준 영입 임박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끈 골키퍼 민성준을 품을 전망이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서울 이랜드와 인천이 민성준 이적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사인은 아직이라 최종 결정이 난 건 아니라고 덧
하근수기자2025.12.21 12:56:58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내일 카타르 출국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참가할 '이민성호' 한국 U-23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2026 U-23 아시안컵에 나설 23인의 U-23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사전 캠프 훈련
하근수기자2025.12.21 09:42:11
"아프리카에 분석관 파견"…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정보전 돌입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비 정보전에 뛰어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 A조에 편성,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묶였다. 내년 3월에 열릴 유럽 PO 패스D에선 덴마크와 북마케도니아, 체코와 아일랜드가 맞붙어 승리 팀
하근수기자2025.12.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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