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월)
서울 5.1℃
스포츠
'최초 4번째 FA 계약' 강민호 "형우 형과 우승반지 향해…꼭 왕조 삼성 만들겠다"
KBO리그 사상 최초로 4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으며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한 안방마님 강민호가 우승을 향한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강민호는 28일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계약금 10억원·연봉 3억원·연간 인센티브 2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후 구단을 통해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맺게 돼 개인적으로 감사하고, 뜻 깊다
김희준기자2025.12.28 11:52:56
'삼성과 2년 20억원' 강민호, 역대 최초 4번째 FA 계약…"왕조 삼성 만들겠다"(종합)
프로야구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에 잔류하며 KBO리그 프리에이전트(FA) 역사를 새롭게 썼다. 역대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내부 FA인 포수 강민호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의 조건&quo
김희준기자2025.12.28 11:26:16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에 사인…역대 최초 4번째 FA 계약
프로야구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KBO리그 역대 최초로 4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내부 FA인 포수 강민호와 계약 기간 2년, 최대 총액 2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의 조건"이라고 발표했다. 강민호는 개인 통산 4번째로 FA 계약
김희준기자2025.12.28 11:00:08
NC, 연고지 이전 두고 저울질 내년에도 계속…"창원시 회신 기다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검토가 내년에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구단은 지난 5월 창원시의 제안 방안에 대해 검토한 뒤 의견을 전달했지만, 아직 이에 대한 회신을 받지 못했다. NC 구단은 27일 "(연고지 이전과 관련해) 현재까지 상황이 달라진 건 없다. 지난 8월 구단은 창원시에 경기 관람 환경 개선과 선수단 훈련 환경 개선의 즉
박윤서기자2025.12.27 15:03:29
모험보다 '경험'…검증된 프로야구 경력직 외인 여전히 대세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8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이번에도 '구관이 명관'이다. 대부분의 구단은 KBO리그 경험을 보유한 외국인 선수들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 내년 시즌 KBO리그에서 뛰게 될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 제외) 30명 중 27명이 확정됐다. KBO리그 무대를 밟은 경험이 있는 외국인 선수는 절반이 넘는 14명이다. 현
박윤서기자2025.12.27 07:00:00
선수협·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아마추어 발전 위해 용품 전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5개 학교에 훈련 용품을 전달했다. 선수협은 "26일 경남 김해시 내동중에서 훈련 용품 전달식을 열었다"며 "내동중, 동강중, 외산중, 원동중, 인상고 등 총 5개 학교에 5000만원 상당의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
김희준기자2025.12.26 15:35:57
일구회, '11년간 독립야구단 운영' 연천군에 감사 인사
프로야구 은퇴 선수 모임인 일구회는 2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의 야구 지원 정책에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날 자리에는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김덕현 연천군수, 연천 미라클의 김인식 감독과 노찬엽 코치, 박철순 일구회 대회협력부회장이 함께
김희준기자2025.12.26 15:08:58
희비 엇갈린 베테랑 C등급 FA…시장 남아있는 손아섭 '추운 겨울'
이번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베테랑 C등급 FA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C등급 FA인 손아섭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중이다. 2025시즌 후 열린 FA 시장에서 C등급으로 분류된 선수는 김현수와 최형우, 강민호, 황재균, 양현종, 한승택, 손아섭까지 총 7명이었다. 이들 중 김현수와 최형우는 이적을 택했다. 김
김희준기자2025.12.26 13:47:57
시즌 막판 휘청였던 한화 김서현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2025시즌 막판을 돌아보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서현은 지난 25일 한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글스 TV'에 출연해 "제가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서 잘할 수 있었던 이유는 팬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김희준기자2025.12.26 11:20:54
"'고3 제자와 불륜' 며느리, 매주 아이 만나"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전 며느리가 고3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가운데, 현재도 면접 교섭권을 통해 자녀를 주1회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사기관의 조사에서 호텔에 당시 한 살배기였던 아들을 데려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파장이 예상된다. 유튜버 이진호는 25일 자신의 유
남정현기자2025.12.26 08:56:28
"류중일 아들도 교사였다…'고3 제자와 불륜' 아내에 고소 당하며 사직"
류중일 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전 며느리가 고3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불기소 처분을 받은 가운데, 류 감독의 아들이 아내와의 다툼 과정에서 약 10건의 고소를 당하며 교사직을 잃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충격 단독! 류중일 감독이 왜? 여교사 前 며느리에 피소! 소름돋는
남정현기자2025.12.26 08:45:08
외인 구성 완료한 한화, '역대급 원투펀치' 폰세·와이스에 작별 인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맹활약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로 향하는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한화는 지난 24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번 이글스는 영원한 이글스"라는 문구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폰세와 와이스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한화는 "지난 시즌 함께
문채현기자2025.12.25 09:45:31
'핵심 선수 못 놓친다'…원태인·노시환·홍창기·박동원 다년 계약 이뤄지나
올해 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예비 FA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026시즌 뒤 FA 자격을 얻는 선수 중 각 팀의 핵심 전력인 거물급이 워낙 많아서다. 핵심 선수가 예비 FA인 구단들은 이미 '집토끼 잡기'를 추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원태인과 간판 타자 구자욱, 한화 이글스의 붙
김희준기자2025.12.25 08:00:00
나홀로 '야수 아시아쿼터' 택한 KIA…박찬호 공백 메울 수 있을까
2026시즌부터 KBO리그에 도입되는 아시아쿼터 선수를 두고 10개 구단 중 딱 한 곳만 다른 선택을 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지난 24일 새 시즌 함께 할 아시아쿼터 선수로 호주 국가대표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대세를 거스르는 선택이다. 앞서 KIA를 제외한 KBO리그 9개 구단은 모두 아시아쿼터 선수
문채현기자2025.12.25 07:00:00
목격담 이어졌던 '새빨간 사이버트럭'…차주는 랜더스 김광현
최근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목격담이 이어졌던 '새빨간 사이버트럭'의 차주가 프로야구(KBO) SSG랜더스의 투수 김광현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썬팅전문업체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나가시는 분들 발길을 사로잡은 전국에 단 한대뿐일 강렬한 빨강 사이버트럭!!! 시선강탈 사이버트럭보다 더욱 시선강
최현호기자2025.12.25 05:00:00
폰세·와이스 '원투펀치' 이을까…한화, 외국인 투수 화이트 영입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한화는 24일 새 외국인 선수로 오웬 화이트(미국)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약 14억5000만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화이트는 키 190㎝에 이르는 장신에, 상·하체 밸런스가 잘 잡힌 피지컬을 바탕으로 최고 구속 155㎞, 평균 시속 14
문채현기자2025.12.24 15:56:22
KIA, 네일 이어 올러와도 재계약…카스트로·데일 영입해 외인 구성 완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KIA는 24일 아담 올러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를 더해 총액 120만 달러(약 17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팀의 에이스 제임스 네일과 재계약을 발표했던 KIA는 올러와도 다음 시즌을 약속하며 원투펀치
문채현기자2025.12.24 14:36:18
간판 송성문 떠나보낸 키움…내년 '꼴찌 탈출' 먹구름
송성문이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면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내년 시즌 꼴찌 탈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정규시즌 전부터 최약체로 분류됐던 키움은 최하위로 시즌을 마쳤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꼴찌다. 기존 전력이 약한 키움은 설상가상으로 내년부터 공격의 중심을 잡아왔던 송성문이 없다. 송
박윤서기자2025.12.24 06:00:00
[부고]윤학길(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씨 모친상
▲오성애씨 별세, 윤학길(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씨 모친상 = 23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오전 8시. 051-893-4444
박윤서기자2025.12.23 16:41:01
프로야구 KT, 익산시에 나눔 실천…5000만원 상당 물품 기부
프로야구 KT 위즈가 연말을 맞아 퓨처스(2군)팀 홈구장이 있는 전북 익산에서 온정을 나눴다. KT는 전날(22일) 전북 익산시청에서 '익산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호식 KT 스포츠 대표이사, 나도현 KT 위즈 야구단장 등 행사
문채현기자2025.12.23 13:57:13
많이 본 기사
1웨스트브룩, 매직 존슨 제치고 NBA 통산 어시스트 7위…팀도 승리
2사상 4번째 테니스 성 대결 앞둔 사발렌카 vs 키리오스 "승자는 나!"
3아스톤빌라, 첼시 2-1 격파…112년 만에 공식전 11연승
4대한항공, 부상 악재 딛고 우리카드 제압…기업은행은 정관장 완파(종합)
5바둑 박정환,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4강행…한국 기사 중 유일
6프로농구 정관장, LG 5연승 저지…DB·현대모비스도 승리(종합)
7커츠, 올해 MLB 최장 비거리 홈런 '150.3m'…가장 느린 공에 삼진 불명예도
130억 파산 윤정수, 원진서와 결혼 4일만 불화 왜?
2이혜훈 "李 대통령, 며느리에게도 안 준다는 곳간 열쇠 맡겨…통합 실용 의지 보인 것"
3유호정·이재룡 부부, 청담동 빌딩 310억 대박
4마약 황하나, 세번째 구속 패션 "400만원 명품"
5항의댓글 1만개↑…안성재, 두쫀쿠 논란 진땀
6'청문회 불출석' 김범석 쿠팡 의장 "한달만에 뒤늦은 사과, 잘못된 판단…정보보안 전면쇄신"
7이혜훈 후보자 "정파 떠나 경제·민생 해결…국민통합에 모든 역량 쏟겠다"
기획특집
끊이지 않는 보안 사고
갈림길의 K바이오
2025 부동산 초격차 시대
기자수첩
기업은 '해결사'가 아니다…함께 '사는' 새해 되길
우주 개척은 '폭발 기록'의 역사…이노스페이스 발사 실패?
피플
김세정, 서른 기점 "로코는 달콤한 사탕"
이상봉 제주도의장 "남은 임기, 도민 삶 지키는 데 최선"[신년인터뷰]
그래픽뉴스
사이버 침해범죄 10년새 2배 늘었지만, 검거율 22% 그쳐
3분기 지역내 경제성장 수도권 3.2%, 호남권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