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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홍원기 감독 "도슨 제외…이주형 4번타자 나선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이주형을 4번타자로 기용한다. 키움은 9일 오후 6시30분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산 베어스와 대결한다. 최근 5연패의 부진에 빠진 키움은 선발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후라도는 올해 8경기에 등판해 6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안정감 있는 피
문성대기자2024.05.09 16:43:00
'통산 최다 홈런' SSG 최정, 4000루타·1500타점 대기록 눈앞
KBO리그 역대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운 최정(SSG 랜더스)이 이번엔 4000루타와 1500타점 기록에 다가가고 있다. '기록의 사나이' 최정은 현재 개인 통산 3993루타와 1485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정이 루타 7개를 추가하면 이승엽(4077루타) 두산 베어스 감독과 KIA 타이거즈 최형우(4033루타)에 이어 KBO리그 역대 세 번
박윤서기자2024.05.09 15:21:58
"문제점 찾았다"…LG 1선발 엔스, 반등할 수 있을까
최근 부진을 이어간 LG 트윈스의 외국인 좌완 투수 디트릭 엔스(33)가 문제점을 수정하고 반등을 노린다. 엔스는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이룬 LG가 1선발로 기대한 자원이다. 지난해 12월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약 13억6000만원)를 꽉 채워 계약했다.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초반 엔스는 LG가 기대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희준기자2024.05.09 14:23:13
두산 잠수함 투수 최원준, 5연승 앞장선다…키움 후라도 5연패 끊을까
두산 베어스가 침체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두산은 9일 오후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과 대결한다. 4연승을 올린 두산(20승 19패)은 6위를 달리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제 2, 3위권이 보이기 시작했다. 두산 타선은 4연승을 하는 동안 평균 7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양의지,
문성대기자2024.05.09 12:55:59
'압도적 지지' 김도영, KBO 3~4월 월간 MVP 선정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김도영이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김도영은 기자단과 팬 투표에서 모두 압도적인 득표로 총점 15.16점의 2위 최정(SSG 랜더스)을 제치고 영예를 안했다. 기자단은 총 30표 중 23표(76.7%), 팬은 44만8880표 중 23만6767표(52.7%)를 얻어 총점
문성대기자2024.05.09 11:10:01
잇따른 부상 털어낸 키움 이주형…복귀 초읽기
연이은 부상을 털어내고 다시 뛰기 시작한 키움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주형(23)이 복귀를 준비한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은 이주형은 69경기에서 타율 0.326 6홈런 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97로 맹활약하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이주형은 올해 스프링캠프 도중 왼
박윤서기자2024.05.09 07:00:00
롯데, 류현진 내세운 한화 꺾고 4연승…KIA, 삼성에 연장승(종합)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에이스 찰리 반즈의 쾌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0위 롯데(12승 1무 22패)는 9위 한화(14승 22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동시에 연승 숫자를 '4'까지 늘렸다. 한화는 2연
박윤서기자2024.05.08 23:24:17
[KBO 내일의 선발투수]5월9일(목)
◇[KBO]내일의 선발투수<2024년 5월9일(목)> ▲잠실(오후 6시30분) SSG (김광현) - (임찬규) LG ▲사직(오후 6시30분) 한화 (펠릭스 페냐) - (나균안) 롯데 ▲대구(오후 6시30분) KIA (제임스 네일) - (이승현) 삼성 ▲수원(오후 6시30분) NC (신민혁) - (윌리엄 쿠에바스) KT
박윤서기자2024.05.08 23:15:57
KIA, 연장 12회 혈투 끝 삼성 제압…2연승
KIA 타이거즈가 연장 혈투 끝에 삼성 라이온즈를 눌렀다. KIA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4-2로 이겼다. 2연승을 완성한 1위 KIA는 시즌 23승째(12패)를 거두며 2위 NC 다이노스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3연패에 묶인 3위 삼성은 시즌
박윤서기자2024.05.08 23:13:17
'3연패 탈출' LG 염경엽 감독 "문성주, 김범석이 타선 이끌어"
LG 트윈스가 구원진의 짠물투와 타선 집중력으로 연패를 벗어났다. LG는 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8-5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를 탈출한 공동 5위 LG(19승 2무 18패)는 4위 SSG(20승 1무 17패)에 1게임 차로 따라 붙었다. 경기 초반만 해도 LG에 힘겨운 흐
김주희기자2024.05.08 22:40:58
어버이날에 시즌 첫 3루타…LG 문성주 "더 열심히 할게요"
LG 트윈스 문성주가 결정적 한 방으로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LG는 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8-5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로 가는 길에 문성주가 있었다. 문성주는 1-5로 끌려가던 5회 1사 만루에서 SSG 선발 오원석의 2구째 직구를 통타,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3타점 3루타를 터뜨려 단번에 경기 흐름
김주희기자2024.05.08 22:28:35
폭투로 동점, 포일로 역전…LG, SSG 잡고 3연패 탈출
LG 트윈스가 3연패를 탈출했다. LG는 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8-5 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를 벗어난 공동 5위 LG(19승 2무 18패)는 4위 SSG(20승 1무 17패)와 격차를 1게임으로 좁혔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가 5이닝 6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김주희기자2024.05.08 21:34:52
'반즈 7⅓이닝 1실점' 롯데, 류현진 내세운 한화 꺾고 4연승 질주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에이스 찰리 반즈의 쾌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롯데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0위 롯데(12승 1무 22패)는 9위 한화(14승 22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줄였다. 동시에 연승 숫자를 '4'까지 늘렸다. 한화는 2연패 늪에 빠졌다. 6회까지 퍼
박윤서기자2024.05.08 21:20:06
'은퇴 시즌' 추신수, 어깨 부상 이탈…SSG 이숭용 감독 "마음 무거워"
"마음이 무겁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한 주장 추신수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감독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추신수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주장으로도 잘해줬고, 시즌 준비도 너무 잘해왔다. '라스트 댄스'로 좋게 보내주고 싶
김주희기자2024.05.08 18:12:47
LG 토종 에이스 최원태, 1군 말소…김윤식은 팔꿈치 수술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최원태가 1군에서 말소됐다. 최원태는 8일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좌측 중둔근 불편함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염경엽 LG 감독은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 최원태는 관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선발 등판 한 턴 정도만 쉬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주희기자2024.05.08 16:54:20
은퇴 시즌 또 암초…SSG 추신수, 어깨 부상으로 최소 4주 이탈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SSG 랜더스의 캡틴 추신수(42)가 어깨 부상 때문에 최소 4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SSG 구단은 8일 "추신수가 이날 오전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쪽 회전근개(어깨를 감싸고 있는 힘줄) 손상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활 기간은 약 4주가 예상된다. 4주 후 재검
김희준기자2024.05.08 16:03:09
한화 조동욱·LG 심규빈, 월간 퓨처스 루키상 첫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 투수 조동욱과 LG 트윈스 외야수 심규빈이 퓨처스(2군)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월간 루키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첫 수상자로 투수 부문 조동욱, 타자 부문 심규빈이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월간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김희준기자2024.05.08 11:16:15
최근 10경기 7승 3패…KT의 마법은 올해도?
프로야구 KT 위즈가 올해 또 한 번의 마법을 노린다. KT는 7일 현재 8위(15승 1무 21패)에 자리하고 있다. 9위 한화 이글스(14승 21패), 10위 롯데 자이언츠(11승 1무 22패)와 함께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최근 10경기서 7승 3패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7위 키움 히어로즈(15승 20패)는 0.5게임
김주희기자2024.05.08 11:14:52
줄부상 속 눈도장…SSG 신인 정준재 "유니폼 더러운 선수로 기억되길"
주축들의 줄부상으로 시름이 깊은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 신인 내야수가 자그마한 희망을 안겼다. 정준재(21)가 데뷔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SSG는 최근 야수진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내야 쪽에서는 2루수 자원인 베테랑 김성현과 고졸 신인 박지환이 잇따라 다쳤다. 김성현은 지난달 21일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
김희준기자2024.05.08 10:48:41
에레디아·맥키넌·페라자까지…KBO 최고 외국인 타자 경쟁
올해 KBO리그에서 시즌 초반 외국인 타자들이 타격감이 뜨겁다. 타율 1, 2, 3위에 모두 외국인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홈런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해 0.323의 고타율을 찍었던 에레디아(SSG 랜더스)는 올해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94를 기록 중이다. 타격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 52안타를 날
문성대기자2024.05.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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