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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2026년 PGA 투어서 재도약 노릴 주요 선수 선정
김주형이 다음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재도약에 나설 주요 선수로 뽑혔다.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최근 2026년 PGA 투어에서 재기를 노리는 선수 8명을 꼽으며 김주형을 지목했다. 매체는 "세계랭킹 105위 김주형은 PGA 투어 8개 시그니처 대회와 4대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잃었다. 23세 나이에 투어 3승을 기
하근수기자2025.12.28 14:12:48
KPGA 김백준·배용준 "내년엔 제네시스 대상 후 PGA 입성 도전"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백준과 배용준이 내년에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뒤 해외 진출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백준은 2025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산뜻하게 시즌을 출발한 김백준은 이후 GS칼텍스 매경오픈과 현대해상 최경
박윤서기자2025.12.26 17:00:31
'돌격대장' 황유민 프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 쾌척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황유민(22·롯데)이 연말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의료재단은 26일 "황유민이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와 재활 환경 개선을 위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황유민은 평소 국내 소아재활 치료 시설이 부족하고, 운영상의 어려
박지혁기자2025.12.26 09:19:23
그레이스 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올해 LPGA 투어 10대 뉴스 1위
교포 선수 그레이스 김(호주)의 에비앙 챔피언십 역전 우승이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 중 1위에 올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25일(한국 시간) 올해 LPGA 투어를 빛낸 10가지 순간을 짚으며 그레이스 김의 우승을 첫 번째로 소개했다. 그레이스 김은 지난 7월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하근수기자2025.12.25 14:20:15
일본 골프 전설 '점보' 오자키, 암 투병 중 향년 78세로 별세
일본 골프의 전설 '점보' 아자키 마사시가 세상을 떠났다. 일본프로골프(JGTO)는 지난 24일 오자키가 결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지난 1970년 프로골프선수로 데뷔한 오자키는 JGTO에서 총 94승을 거뒀다. 해외 투어까지 포함하면 총 113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골프와 강인함에서 비롯된 점보라는 별명은
문채현기자2025.12.25 10:34:58
'메이저 5승' 켑카, LIV 골프 떠난다…"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위해"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5승을 자랑하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다음 시즌부터 LIV 골프를 떠난다. ESPN 등 외신은 24일(한국 시간) 켑카가 2026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켑카는 스매시 GC의 주장 자리에서도 물러나며, 그의 자리는 탈러 구치(미국)가 맡는다. LIV 골
문채현기자2025.12.24 10:58:37
KLPGA, 2026시즌 31개 대회 치른다…총상금 347억원 역대 최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시즌 역대 최대 규모로 투어를 치른다. KLPGA는 24일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는 3월 태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1개 대회를 소화한다. 총상금은 347억원,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1억2000만원으로 편성돼
문성대기자2025.12.24 09:50:43
'LPGA 투어 첫 승' 임진희, 고향 서귀포에 1000만원 기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에 성공한 임진희가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프레인스포츠는 "임진희가 지난 17일 어려운 고향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며 "서귀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안경남기자2025.12.23 12:14:15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KLPGA 투어 이세영 영입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이세영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생 이세영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올해 KLPGA 3부 투어인 점프 투어에서 우승했다. 이어 시드 순위 전에서 4위를 차지해 2026시즌 KLPGA 정규투어 풀 시드를 획득했다. 이세영은 "신인으로 처음 맞이하는 정규투
안경남기자2025.12.22 15:43:01
PGA투어 Q스쿨 마치고 귀국한 옥태훈 "내 기량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옥태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에 실패했다. 다시 처음부터 시즌 준비를 시작하는 그는 올해 성과를 반짝 활약으로 끝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옥태훈은 지난 15일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친 뒤 최근 귀국했다. 2025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최
문채현기자2025.12.22 15:14:58
맷 쿠처, 아들과 함께 PNC 챔피언십 우승…최종 합계 33언더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9승을 자랑하는 맷 쿠처(미국)가 아들과 함께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 정상에 올랐다. 쿠처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아들 캐머런 쿠처와 함께 이글 2개, 버디 14개를 작성, 18언더파 54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부터
문채현기자2025.12.22 0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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