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LG, 현대모비스 83-75로 꺾고 2연승
KT는 SK 제압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 (사진=KBL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02077972_web.jpg?rnd=20260306211247)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 (사진=KBL 제공) 2026.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누르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LG는 6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3-75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리그 1위' LG는 31승13패를 기록하며 2위인 안양 정관장(27승16패)와의 간격을 3.5게임 차로 벌렸다.
또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한 연승 기록을 '8'로 늘렸다.
홈 기준으로는 현대모비스전 5연승을 작성하기도 했다.
3연패이자 원정 7연패에 그친 현대모비스는 15승28패로 8위를 이어갔다.
LG에서는 아셈 마레이가 25점 19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유기상이 19점으로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에선 레이션 해먼즈가 홀로 35점을 쐈지만 웃지 못했다.
1쿼터에 2점 차 리드를 가져간 홈 팀은 전반 종료 기준으로는 7점 차까지 앞섰다.
LG는 3쿼터가 끝난 시점엔 10점 차로 치고 나갔다.
4쿼터에 현대모비스가 뒷심을 발휘했지만, 벌어진 차이를 뒤집지는 못했다.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데릭 윌리엄스. (사진=KBL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02077974_web.jpg?rnd=20260306211328)
[서울=뉴시스] 프로농구 수원 KT의 데릭 윌리엄스. (사진=KBL 제공) 2026.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시각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홈팀 수원 KT가 서울 SK를 81-70으로 제압했다.
KT는 2연승으로 22승22패를 기록, 5위 부산 KCC와의 차이를 0.5게임 차로 줄인 6위를 기록했다.
경기 전까지 정관장과 공동 2위였던 SK는 단독 3위로 계단 추락했다.
4위 원주 DB(26승17패)와는 0.5게임 차다.
SK는 KT를 상대로 9연승(원정 3연승)으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은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KT에서는 데릭 윌리엄스가 27점을 쏘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SK의 자밀 워니가 19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3쿼터까지는 치고받는 흐름으로 진행됐다.
KT가 1쿼터에 6점 차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SK는 2쿼터에 팽팽함을 유지하고 3쿼터 종료 시점에 4점 차까지 간격을 좁혔다.
그러나 역전은 하지 못했다.
KT는 4쿼터 동안 상대에게 단 9점만 허용했고, 16점을 쏘며 11점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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