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도 국비 10조 원 사수 총력
지역구 예결위원 면담…국비 증액 필요성 적극 설득
![[춘천=뉴시스] 1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이날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아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385_web.jpg?rnd=20251112193419)
[춘천=뉴시스] 12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이날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아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내년도 국비 10조원 사수를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이미 확보한 국비 10조 원 규모의 예산을 사수하고, 아직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해 이날 예산과 실무진은 강원 지역구 예결위원인 한기호·송기헌 의원실을 찾았다.
이에 포천~철원 고속도로 10억 등 SOC사업과 반도체 K-소재 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 활용 촉진사업 28억원 등 미래산업 관련 미반영 주요 국비확보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도가 요청한 주요 증액 사업들은 도정의 핵심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 실현과 ‘수도권 강원시대’ 조기 구현을 위한 핵심과제로, 도는 국회 심의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단계별 심의가 진행 중이며, 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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