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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운빨로맨스' 17차 캐스팅 라인업 공개…새 얼굴 대거 합류

등록 2025.11.14 1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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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부터 대학로 컬쳐씨어터

연극 '운빨로맨스' 17차 프로덕션 출연진. (사진=DPS 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극 '운빨로맨스' 17차 프로덕션 출연진. (사진=DPS 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연극 '운빨로맨스'가 17차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2021년 개막 후 오픈런(폐막일을 정하지 않고 장기간 공연하는 방식)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 17차 프로덕션에서는 새 얼굴이 대거 합류해 작품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점보니 역에는 걸그룹 달샤벳 출신 민지율과 윤서우, 차은담이 출연한다. 민지율이 연극 무대에 서는 건 처음이다.

제택후 역에는 김준영, 서동현, 정승준이 출연한다.

한량하 역에는 16차에서 호평을 받은 이건희를 비롯해 조병진, 차민우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노월희 역은 16차에 이어 무대에 오르는 배혜수와 민서안, 조현지가 맡는다.

'운빨로맨스' 17차 팀은 다음 달 3일부터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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