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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합창단, 30년 발자취 '뷰티풀 리마인드' 선보인다

등록 2025.11.16 15: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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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서 정기연주회

[대구=뉴시스] 제27회 대구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11.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제27회 대구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대구 아양아트센터 제공) 2025.11.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제27회 동구합창단 정기연주회 'Beautiful Remind'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대구동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1992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온 동구합창단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자리다.

합창단은 아양스포츠센터 재개관 음악회와 동구관악페스티벌 협연 등 올해 대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이번 연주회는 그 여정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1부 'Remind', 2부 'Beautiful Medley', 3부 'Wonderful Fusion Folk Song'으로 구성된다.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디즈니와 세계 민요를 엮은 메들리, '옹헤야' 등 무대가 이어진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30여 년간 구민과 함께 성장한 동구합창단이 이번에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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