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연구용역 완료
![[울산=뉴시스] 17일 울산 북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17/NISI20251117_0001995265_web.jpg?rnd=20251117171039)
[울산=뉴시스] 17일 울산 북구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개최됐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회의에서는 (재)산업경제발전연구원 손지강 부원장이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했으며, 추진위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가 이어졌다.
북구는 지난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후 4년 만인 올해 재인증을 위해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하는 아동정책과 세부전략, 실천과제를 도출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북구는 이날 보고회에 이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사이버위원회를 개최해 '북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안)'에 대한 서면심의를 진행한다.
서면심의를 통해 아동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살기 좋은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23개 추진사업과 10개 중점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돼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 계획을 토대로 다음 달 중 유니세프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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