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철도공단,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31건 공개·홍보"

등록 2025.11.26 15:37: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소기업 신기술 확산·판로 지원,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대전=뉴시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서 두번째)이 26일 열린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장을 찾아 전시기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서 두번째)이 26일 열린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장을 찾아 전시기술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철도분야 신기술을 소개하고 첨단기술 확산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 본사에서 '2025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토목기업은 물론 전기, 신호, 통신 등 다양한 철도분야 21개 기업이 참석해 총 31건의 신기술을 전시하고 발주 및 설계 담당자 등에게 홍보했다.

또 공단의 설계부서와 기업 담당자들을 1대 1 매칭한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했으며 현장에선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기술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공단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와 철도산업 내 신기술 확산과 미래 철도 신기술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설·교통 분야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신기술의 개발과 판로 지원을 통해 철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 협력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