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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V' 조복동 촬영감독 별세

등록 2026.03.14 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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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태권V' 조복동 촬영감독 별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애니메이션 영화 '로보트 태권V' 촬영감독 조복동씨가 별세했다. 향년 76.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조 촬영감독은 지난 12일 세상을 떠났다.

1950년생인 조 촬영감독은 1972년 '괴수대전쟁' 촬영을 맡으며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활동했다. 이후 일본 TV 만화 시리즈 '독수리 오형제'와 '플란다스의 개' '알프스 소녀 하이디'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1976년엔 김창기 감독이 연출한 '로보트 태권V' 시리즈 촬영을 담당했다.

이후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1977) '아리수변의 꿈나무'(1987) '블루시걸'(1994) '아마게돈'(1995) '또또와 유령친구들'(1998) 등 촬영을 맡았다.

1988년엔 한국만화영화촬영기사협회 초대 회장을 지냈고, 2005년 SICAF 애니메이션어워드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3호실이며, 발인은 15일 오전 6시30분이다. 장지는 포천재림공원묘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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