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42일 만에 도발 재개
등록 2026.08.06 18:07:23수정 2026.08.06 18:13:31
한미연합연습 'UFS' 반발 차원인 듯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TV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4.11.05. sccho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05/NISI20241105_0020585333_web.jpg?rnd=20241105140852)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TV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4.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6일 오후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며, 지난 6월 이후 한달여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6일 오후 5시께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몇 발 발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에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6월 25일 이후 42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하는 가운데 전술탄도미사일, 155㎜ 자주포 사거리 연장탄,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 등 전술무기 발사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북한의 이날 도발은 곧 실시되는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된다.
다만 북한이 이번 정부 들어 훈련에 대한 반발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새로운 미사일의 시험발사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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